누구에게든 시간은 선물임에 틀림없다.
무엇이든 만들어보라고 아이 손에 쥐어주는 찰흙 같은 것.
누군가는 같은 시간으로 사랑과 행복을 빚어낸다.
또 누군가는 같은 시간으로 죄를 빚고 상처를 주고 받는다.
사랑과 행복에 흠뻑 젖어있을 때면 내가 선한 일보다는 죄를 짓는 일에 더 익숙하고 실천이 빠르다는 것을 깜박하곤 한다. 그렇게 많이 넘어지고도, 셀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어놓고도 말이다. GOLFZON Taiwan Co., Ltd. 사무실에서 ⓒ행복한 Joshua
대만에 온지 벌써 만 1개월이 지났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 어머니는 비자 갱신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제 나 혼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이 선물임을 알고 있다.
문제는 그 선물을 받고도 누리지 못한다는 것, 심지어 그 선물을 갖고 오물을 빚어내고 있다는 것..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깊이 파봐야 나오는 건 X물뿐..
이래뵈도 제자 삶 11년차, 훈련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론은 충분히 쌓았다.
문제 해결의 열쇠는 언제나 십자가에 있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이사야서 53장 5절, 새번역)
하나님께서 내 손에 쥐어주신 '대만에서의 시간'..
오른손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붙들고,
왼손에는 사랑하겠다는 의지와 결정, 나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과 훈련을 부여잡고,
그렇게 양손에 힘 꽉 주고 한걸음씩 내딛어야겠다.
대만에서 우뚝 서는 거다.
하나님,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삶의 균형을 잘 잡고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회를 잘 활용해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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